Game of the Game

[드래곤볼 레전즈 캐릭터분석] 31. 비델

HawordFREAKEK 2019. 2. 19. 17:12

저 옆동네 파이터즈에도 비델도 나오고 "이쿠와요~" 이러는 대사도 똑같고.. 필살아츠로 그레이트 사이어인맨이랑 같이 때리는거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네요.

이하 그냥 비델이라 부르겟습니다.



1. 기본 스텟

크리티컬이 3천이 넘는 캐릭터입니다. 타격가 같은 딜러타입중에 크리티컬이 3천이 넘어가는건 18호 이후로 기억에 남는 캐릭이 없었는데 비델이 이렇게 됬네요. 체력만 빼면 보통 타격가와 비슷한 스텟인데 크리티컬이 높아 평균딜은 높을 꺼라 생각됩니다.(막상 맞아보면 초반에는 그렇게 쎄진 않음 또)


2. 능력 분석

메인 능력인 [꺾이지 않는 정의의 마음] 은 타격데미지 20% 증가, 타격 아츠 5코스트 감소, 체력 30% 증가 옵션을 가집니다. 간단한 20% 데미지 증가인데 높은 크리티컬 수치와 함께 들어오니까 메능 사용 전 후 딜차이가 체감 납니다. 아츠 코스트 감소까지 있어서 딜을 쥐어 짜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걸즈 토크] 는 여전사덱 에 비델이 뛰고 있으면, 타격 데미지 30% 피가 적으면 추가 20% 상승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순진한 소녀의 마음]은 파티에서 혼자 남게 되면 50% 타격 데미지 상승과 손오반과 대치할 때 가하는 타격 데미지가 20% 추가 증가하는 옵션을 갖고 있습니다... 치치도 그렇고 비델도 그렇고 뭐 집에 안 좋은 사정이라도 있었나요..? 

이러한 버프 때문에 1 : 3 상황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3. 아츠분석

뭔가 설명이 깁니다.

궁극아츠 같은 경우 설명이 길긴 하지만 노력해야 평균치인 타격데미지 15% 올려주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특수아츠 같은 경우 타격 데미지를 최대 35%를 올려줍니다. 




4. 개인적인 생각

사실 여기 적으려고 아츠랑 능력 분석에서 좀 참았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버서커 같은 느낌 입니다. 체력이 50% 이하가 되어야, 능력, 특수, 궁극 아츠에서 타격 데미지를 더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선발로 출전해서 견제도 하며 조금씩 맞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응용방법으로는 안정적으로 후반에 맞도록 뒤에 배치하면서 메인 능력과 함께 극딜을 넣는 방법도 있고요. 

하지만 이렇게 체력 50% 에 신경을 쓰게 되면 또 문제가 생깁니다.

치치-브루마-비델 이렇게 3캐릭으로 파티를 짜신다면 절대적인 체력량이 너무 적습니다. 체력회복이 구석구석 있다해도 8만이 넘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어서 공들여서 빌드세운 비델이 전투불능이 되게 된다면 파티가 훅 갑니다. 그래서 브루마-비델-케일로 짜게 된다면 비델이 카리프라와 있어서 나은 점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또 특별히 나은 점은 또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50% 되기전에 라이징을 맞던가 55%? 근처에서 사기캐 상성으로 아츠 좀만 맞으면 훅가기 때문에 또 그 부분도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캐릭이 다채롭게 있는 분이 아니라면 비델 - 딜러 - 버퍼 이런 식으로 2딜러로 파티를 짜는 것이 그나마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공격력 : S+

생존력 : S

유틸성 : A+

총 평 : S-

(손 좀 더 쓰고, 머리 좀만 더 쓰면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