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양하게 찾아보느라 글이 생각보다 더 늦어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1. 타르탈리아는 누구인가
2. 타르탈리아의 특성, 포인트
3. 운명의 자리
4. 장비 및 대체장비
5. 파티 구성
이렇게 다섯 가지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1. 타르탈리아는 누구인가
캐릭터 평가
타르탈리아는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물 원소 메인딜러 입니다.
스킬을 통해 무기를 바꿀 수 있으며,
적에게 표식을 새겨 딜을 박습니다.
전투가 화려하고, 타격감이 상당하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 입니다.
0티어급 아니다, 5성급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타르탈리아의 매커니즘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신다면 평가가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속성 0티어 메인딜러 타르탈리아 종합 평가는 'S+' 입니다.
장단점
타르탈리아의 장점은 높은 딜 포텐셜, 화려한 플레이 입니다.
단류 표식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때 타르탈리아는 본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스킬 계수를 보면 타르탈리아의 딜 포텐셜은 결코 낮지 않습니다.
당장 딜이 잘 안 나온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물 성유물 출시 후에 바뀔 평가를 기다립시다.
또한 타르탈리아는 적에게 표식을 새기고, 이를 계속 터뜨리며 딜을 넣기에
플레이가 매우 화려하고, 타격감이 좋습니다.
원신은 게임, 재미는 성능이죠.
타르탈리아의 단점은 높은 원소스킬 의존도와 긴 쿨타임 입니다.
원소스킬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건 문제가 아니지만, 그 원소스킬의 쿨타임은 상당히 깁니다.
조합을 잘 구성하면 커버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조합의 자유도가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육성 소재
타르탈리아의 육성 소재는 아래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타르탈리아의 특성, 포인트
일반 공격 : 단우
타르탈리아의 일반 공격은 최대 6번 연속해서 공격하여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일반 공격은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강공격
공격버튼을 길게 눌러 차지 샷을 시전합니다.
풀 차지 샷이 명중시 적에게 물 원소 피해를 가하며, 단류 상태를 부여합니다.
일반 공격의 스킬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는 낮음 입니다.
단류 상태
타르탈리아의 딜에 큰 영향을 주는 '단류 상태' 입니다.
타르탈리아의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단류는 섬, 파, 참, 폭의 네 가지가 있습니다.
단류 - 섬
단류 상태의 적이 다시 한 번 타르탈리아의 풀 차지 샷을 맞으면 연속 물 원소 범위 피해를 입습니다.
쿨타임은 0.7초이며,
계수는 일반공격 레벨에 비례합니다.
단류 - 파
타르탈리아가 단류 상태의 적을 처치 시 주변의 적에게 물 원소 피해를 주고 단류 상태를 부여합니다.
역시 일반 공격 판정입니다.
근접 모드로 적을 죽여도 효과가 발동됩니다.
단류 - 참
단류 상태의 적에게 근접 공격이 명중할 경우 물 원소 범위 피해를 가합니다.
쿨타임은 1.5초이며,
단류 - 참의 데미지 계수는 원소 스킬 레벨에 비례합니다.
단류 - 폭
진멸의 물빛 (근접 상태에서의 원소 폭발)이 단류 상태의 적에게 명중할 경우,
적에게 부여된 단류 상태를 지우고 물 폭발을 일으켜 물 원소 범위 피해를 가합니다.
단류 - 폭의 데미지 계수는 원소 폭발 레벨에 비례합니다.
이 '단류'가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이 물 원소 '범위' 피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 곳에 모인 여러 명의 적들을 공격할 때,
단류 효과를 통해 매우 높은 데미지를 띄울 수 있습니다.
원소스킬 : 마왕 무장 · 광란
타르탈리아의 주력 딜링을 담당하는 원소스킬 입니다.
원소스킬을 사용하면 타르탈리아는 순수한 물로 구성된 무장을 발동해 주변의 적에게 물 원소 피해를 주고,
근접 상태에 진입합니다.
이 상태에서 타르탈리아의 일반 공격은 최대 6번 연속해서 공격할 수 있는 근접 참격으로 전환되며,
모든 데미지는 물 원소 피해로 전환됩니다.
근접 상태에서의 일반 공격 데미지 계수는 원소스킬 레벨에 비례합니다.
공격 버튼을 홀드하면 스태미나를 소모하여 순식간에 전방으로 두 번 검을 휘둘러 적에게 물 원소 피해를 가합니다.
데미지 계수가 특별히 높은 것도 아니라 굳이 스태미나를 사용해 강공격을 사용할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래서 근접 상태에서는 일반 공격 6연격을 주로 사용하며, 강공격은 잘 쓰이지 않습니다.
원소 전투 스킬을 다시 사용하거나, 근접 상태 진입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근접 상태가 해제됩니다.
원소스킬의 쿨타임은 기본 6초 + 근접상태 유지 시간 으로 계산되며,
근접 상태 지속 시간은 30초로, 직접적 해제가 아닌 근접 상태 시간 소진으로 해제 될 경우
쿨타임이 6+30인 36초가 아니라 고정적으로 45초로 적용됩니다.
근접 상태에서 캐릭터를 교체할 경우, 자동으로 근접 상태가 해제됩니다.
타르탈리아 딜의 핵심으로, 스킬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는 매우 높음 입니다.
원소폭발 : 극악기 · 진멸섬
원거리 상태 : 마탄 일섬
원거리 상태에서 원소 폭발을 발동하면 타르탈리아는 앞을 향해 물 원소가 깃든 마법 화살을 빠르게 발사하여
물 원소 범위 피해를 가하고, 피격된 적에게 단류 상태를 부여합니다.
또한, 스킬 사용 후에 타르탈리아의 원소 에너지를 20pt 반환합니다.
타르탈리아의 원소 폭발은 원거리, 근거리 모두 원소에너지를 60pt 소모하며, 쿨타임은 15초 입니다.
근접 상태에서 원소 폭발을 발동하면 타르탈리아는 범위가 큰 참격을 날려
주변의 모든 적에게 대량의 물 원소 피해를 가합니다.
계수가 매우 높으며, 단일 타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불 원소를 통해 증발 반응을 발동시키고,
베넷, 모나 등 서포터를 통해 데미지를 끌어올리면 정말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줍니다.
원소 폭발이 단류 상태의 적을 명중하면, 단류 효과는 사라지고,
물 폭발을 일으켜 적에게 물 원소 범위 피해를 가합니다. (단류 - 폭)
타르탈리아 운용의 핵심이며, 스킬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는 매우 높음 입니다.
패시브 : 존재하지 않는 커튼 콜
타르탈리아가 1회 돌파 시 해금되는 스킬입니다.
단류 상태의 지속시간을 8초 늘려줍니다.
단류 상태의 기본 지속시간은 10초이며, 이 패시브 개방 후에 18초가 됩니다.
패시브 : 수형검
타르탈리아가 4회 돌파하면 해금되는 패시브 스킬입니다.
원소스킬 마왕무장 · 광란의 근접 상태에서 일반공격, 혹은 강공격에 치명타가 발동되면
명중한 적에게 단류 효과를 부여합니다.
타르탈리아 4회 돌파 이전에는 단류 효과를 부여할 방법이 원거리 상태의 풀 차지 샷과 원소 폭발 뿐이기에,
근접 상태에서 자유롭게 단류 상태를 적에게 부여할 수 있게 해 주는 이 패시브는 매우 중요합니다.
타르탈리아에게 치명타 확률이 매우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3. 운명의 자리
세 번째/다섯 번째 별은 각각 원소스킬/원소폭발 스킬레벨 향상이기에 별도로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별 : 마왕 무장 · 파도 억제
원소스킬 마왕무장 · 광란의 쿨타임이 20% 감소합니다.
타르탈리아의 가장 큰 리스크인 쿨타임을 완화시켜줍니다.
사실 이 별자리가 타르탈리아의 조합이나 사이클 자체를 바꿀 정도로 영향이 크지는 않습니다.
0별일 때는 사이클을 매우 빡빡하게 굴려야 하는데,
이 별을 해금하면 사이클을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그리고 더 빠르게 굴릴 수 있습니다.
딜 사이클을 안정, 가속시켜 주는 이 별의 중요도는 높음 입니다.
두 번째 별 : 마왕 무장 · 암류
단류 상태의 적 처치 시 타르탈리아는 원소 에너지를 4pt 회복합니다.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는 원소 에너지를 빠르게 회복해 원소 폭발의 사용 횟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은 수의 적과 전투 시에는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다수의 적 상대 시 효과가 좋지만,
적은 수의 적을 상대로는 의미가 없는 이 별의 중요도는 보통 입니다.
네 번째 별 : 심연의 재앙 · 차오르는 물
단류 상태의 적이 있을 때, 4초에 한 번 씩
타르탈리아가 근접 상태라면 단류 - 참, 원거리 상태라면 단류 - 섬을 발동합니다.
이 효과는 타르탈리아가 필드에 없을 때도 단류 상태의 적이 있으면 발동되며,
캐릭터 교체 시 타르탈리아는 자동적으로 근접 상태가 해제되기 때문에 이 경우 단류 - 섬이 발동됩니다.
이 별자리로 발동되는 단류 - 참, 단류 - 섬은
타르탈리아가 직접적으로 발동시키는 단류의 쿨타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이 별자리로 발동되는 단류 효과는 원소 입자를 생성하지도 않습니다.
현재 이 별자리의 가장 큰 가치는 적에게 지속적으로 물 원소를 부여하는 것에 있으며,
이는 바바라나 행추 등 4성 서포터 캐릭터로도 충분하기에
굳이 5성 캐릭터인 타르탈리아를 네 번째 별까지 해금해 가며 서브딜러, 서포터로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속적인 단류 효과 발동으로 누적되는 데미지는 상당하지만,
증발 등 타 원소와의 조합으로 타르탈리아의 한 방 데미지를 끌어올리는 편이 이득입니다.
오히려 지속적 원소 부여로 다른 원소 효과를 소멸시켜,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르탈리아의 근접 Q 한방뎀을 폭증시키기 위한 불 원소 부여가 힘들어집니다.
양날의 검, 하지만 단점이 더 큰 이 별의 중요도는 매우 낮음 입니다.
여섯 번째 별 : 극악기 · 천사멸진
근접 상태에서 원소폭발 극악기 · 진멸섬 발동 시, 원소스킬 마왕무장 · 광란의 쿨타임을 초기화합니다.
해당 효과는 타르탈리아가 원거리 상태로 돌아간 후 적용됩니다.
타르탈리아의 단점인 근접 상태 해제 이후의 딜 공백기를 완전히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에
여섯 번째 별 개방 후에는 캐릭터의 운용법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이 차이는 특히 교체 플레이로 쿨타임을 떼울 수 없는 멀티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보일 것입니다.
기본 원소 충전 속도도 상당하며,
2번 별자리의 효과로 특히 다수의 적 상대 시에는 더 빠르게 원소 에너지를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원소 폭발 사용이 훨씬 더 편해집니다.
타 캐릭터에 비해 타르탈리아는 여섯 번째 별의 중요도가 매우 높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여섯 번째 별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네 번째 별을 해금해야 하며,
그 효과로 인해 근접 Q의 한 방 데미지를 제대로 활용하기는 힘들다는 점 입니다.
매우 높음을 주고 싶었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기에
타르탈리아를 완전 다른 캐릭터로 만들어주는 이 별의 중요도는 높음 입니다.
4. 장비 및 대체장비
종결
무기 : 천공의 날개, 녹슨 활, 청록색의 활
5성 무기 답게 깡공이 높고,
타르탈리아에게 중요한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켜 줍니다.
명확한 종결 무기 입니다.
무기스킬의 데미지 증가는 근접 상태 일반 공격에도 적용됩니다.
데미지를 매우 높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접 상태에서 발동되는 단류 효과인 단류 참의 경우 원소 스킬 피해로 간주되어 뎀증을 받지 못합니다.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기행 무기인 청록색의 활 또한 종결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몹몰이 효과 입니다.
타르탈리아의 1대 다 전투의 핵심은 단류 효과 발동으로 물 원소 범위 피해들을 중첩시켜 피해를 극대화 하는 것인데,
다른 무기를 사용할 경우 몹들이 흩어져 단류 효과 데미지를 제대로 입히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몹몰이 서포터를 기용한다면 어느 정도 나아지지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이 문제로 인해 1대 다 상황의 경우
녹슨 활 3제련 보다 청록색의 활 0제련이 더 높은 총 피해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성유물 : 몰락 세트, 몰락 2셋 + 왕실 2셋
현재 추천 성유물은 몰락 4세트, 혹은 몰락 2셋 + 왕실 2셋 입니다.
세팅이 두 종류로 갈린 이유는 주력 딜링 수단 때문입니다.
몰락 4셋을 사용할 경우 원소폭발 데미지가 몰락 2셋옵인 물 원소 피해 + 15% 밖에 받지 못하며,
몰락 2셋 + 왕실 2셋을 사용할 경우 쌍검 모드에서의 데미지가 물 원소 피해 + 15% 밖에 받지 못합니다.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하셔야 하는데, 이 부분은 개인 취향에 따라 갈리게 될 듯 합니다.
주옵션은
시계 : 공격력 퍼센트
잔 : 물 원소 데미지 증가
왕관 : 치명타 확률을 추천하며,
보조옵션 우선순위는
치명타 확률 > 치명타 피해 > 공격력 & 공격력 퍼센트 > 원소충전 순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무기의 효과 등 다른 요소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심해두셔야 합니다.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의 경우 비율이 1:2에 가깝도록 맞춰 주시면 됩니다.
보조옵션 수치는
이 표를 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대체장비
5성 무기 : 아모스의 활
깡공격력이 압도적이며, 일반 공격 피해도 어느 정도 늘려줍니다.
화살이 발사된 후 시간에 따른 데미지 증가 옵션은 받을 수 없습니다.
높은 깡공에도 불구하고 녹슨활에 비해 데미지가 낮게 나오기에 대체 장비에 넣었습니다.
4성 : 절현
원소 폭발의 데미지를 극대화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원소스킬이 메인 딜링을 담당하는 캐릭터이기에 DPS에 한계가 있으며,
그렇기에 대체장비에 넣었습니다.
4성 : 페보니우스 활
원소 충전 속도를 높여 더 자주 원소 폭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정 다른 무기가 다 없다면...
4성 단조 : 강철궁
일반 공격 피해를 높여줍니다.
4성 활이 없다면 단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유물 : 검투사 2셋 + 전쟁광 2셋
추천하는 4성 성유물은 검투사 2셋 + 전쟁광 2셋 입니다.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챙길 수 있는 세팅 입니다.
역시 검투사 2셋은 여행자 2셋으로 대체 가능 합니다.
모험레벨 40 이전에 성유물 비경 파밍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5. 파티 구성
타르탈리아의 경우, 주력 딜링기인 원소스킬의 긴 쿨타임 때문에 파티 구성의 자유도가 낮습니다.
추천 조합은
타르탈리아 + 메인딜 2 + 서폿 + 힐러
타르탈리아 + 서브딜 1 + 서브딜 2 + 힐러 정도가 있습니다.
메인 딜러
타르탈리아는 원소스킬 쿨타임에 의한 딜 공백이 큰 리스크 딜러이기 때문에
메인딜러가 2명으로 구성된 팟을 굴리면 파티가 매우 안정적이게 됩니다.
추천하는 다른 메인 딜러는 불 속성의 다이루크, 클레 등이 있겠습니다.
다이루크는 증발 반응을 통해 데미지를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2 메인딜 구성의 목적은 타르탈리아의 활용인데,
다이루크의 경우 자체적으로 오랫동안 혼자 딜을 넣을 수 있고
원소스킬과 원소폭발의 쿨타임이 짧아
타르탈리아가 서브로 밀리게 됩니다.
다이루크는 타르탈리아와 조합하기 보다는 독립적으로 파티를 구성하는 편이 좋습니다.
물론 캐릭 풀이 충분히 넓으시다면 함께 조합하셔도 좋습니다.
나선비경 12-3 전반전 15초컷 파티가 다이루크 + 타르탈리아 였는데,
그 팟이 바로 다이루크 메인 + 타르탈리아 메인 2 조합입니다.
클레의 경우, 몹몰이 서포터 벤티나 설탕을 포함해 팀을 구성합니다.
타르탈리아의 딜 공백기를 메꿔줄 강력한 딜러이기도 하고,
동시에 불 원소 부여로 증발 반응을 일으켜 자신이나 타르탈리아의 딜량을 크게 늘려줄 수 있습니다.
서브 딜러
타르탈리아와 조합하기 좋은 서브 딜러는 원소를 지속적으로 부여해 줄 수 있는 캐릭터 입니다.
조건에 부합하는 캐릭터는 북두, 피슬, 향릉, 행추등이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데미지를 폭증 시켜주는 서브딜러 모나 또한 타르탈리아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북두는 원소 폭발을 통해 아군의 공격에 번개 원소 피해를 더할 수 있습니다.
여러 적에게 동시에 원소를 부여할 수 있어 피슬보다 유리합니다.
하지만 원소스킬이 카운터이기 때문에 원소 충전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피슬은 자체적으로도 강력한 딜링 능력을 가지는 번개 원소 서브 딜러 입니다.
원소스킬을 사용해 오즈를 소환해서 적에게 지속적으로 번개 원소를 부여합니다.
오즈의 원소 부여 능력은 뛰어나지만, 1대 1에 특화되어 1대 다 상황에서는 조금 부족합니다.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북두와 피슬을 함께 투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향릉은 불 원소 서브 딜러 입니다.
원소스킬, 원소 폭발로 지속적으로 불 원소를 부여해 줄 수는 있지만
원소 부여 사이의 텀이 긴 편이기에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른 타르탈리아와 그렇게 조합이 좋지는 않습니다.
행추는 물 원소 서포터 입니다.
행추의 원소스킬과 원소 폭발은 타르탈리아의 원소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별자리 해방 후에는 적이 받는 데미지를 소폭 증가시켜 줄 수 있습니다.
타르탈리아가 받는 데미지를 감소시켜 줄 수 있어 안정적으로 사이클을 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나는 어느 파티에 끼워도 1인분은 하는 서브딜러 입니다.
자체의 강력한 딜량으로 타르탈리아의 공백을 메꿀 수 있고,
원소 폭발의 적 받는 데미지 증가는 절대적입니다.
서포터, 힐러
타르탈리아를 지원할 수 있는 서포터는 데미지 증가, 혹은 몹몰이가 가능해야 합니다.
몹몰이 서포터로는 벤티, 설탕이 있으며
데미지 증가 서포터 겸 힐러인 베넷,
그리고 순수 힐러로 치치가 있습니다.
벤티는... 벤티입니다. 솔직히 이 설명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래 약간의 설명을 덧붙이겠습니다.
매우 뛰어난 몹몰이 서포터 이지만,
모은 적을 공중에 띄우기 때문에 타르탈리와 쓰기에 살짝 불편할 수 있습니다.
원소가 바뀌는 벤티의 Q로 불 원소를 적에게 지속적으로 부여해 줄 수 있다면
타르탈리아의 데미지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설탕은 몹몰이 서포터로, 원소스킬을 통해 적을 바닥에 한 순간 모아 주고,
원소 폭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적을 모아줍니다.
적을 잠깐 띄우기는 하지만 곧바로 바닥에 떨어져 타르탈리아가 딜을 넣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베넷은 힐러 겸 데미지 증가 서포터 입니다.
짧은 시간 데미지를 크게 늘려주는 원소 폭발과
불 원소 부여 능력을 통해
타르탈리아의 단기 폭딜과 근접Q 한방 데미지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힐링 능력도 뛰어나, 힐러에 할애되는 파티의 한 자리에 서브딜러나 서포터 등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치치는 얼음 원소를 부여할 수 있는 힐러 입니다.
그 어떤 캐릭터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힐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얼음 원소 부여 능력은 타르탈리아와의 조합으로 적을 계속 얼릴 수 있습니다.
이상, 하백련이었습니다.
오타/오류 지적은 환영합니다.
저도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지적해 주셔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총정리글은 업데이트 후 변경 사항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수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총정리글은 기본적으로 우클릭, 공유가 허용되어 있으니 자유롭게 이용해 주세요!
귀공자, 냉혹한 전투광, 그러나 가족에게는 따듯한 타르탈리아, 모두들 뽑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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