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of the Game

[원신] 속세 한유 - 종려 총정리!

HawordFREAKEK 2020. 12. 31. 15:36
반응형


이 글에서는

1. 종려는 누구인가

2. 종려의 특성, 포인트

3. 운명의 자리

4. 장비 및 대체장비

5. 파티 구성

이렇게 다섯 가지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1. 종려는 누구인가


캐릭터 평가

종려는 주무기로 사용하는 바위 원소 서포터 입니다.

설치형 원소 스킬을 통한 지속적인 바위 원소 부여로 보호막을 제공하며

원소폭발은 원신 최초의 광역 CC기인 석화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테스트서버에서부터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본 서버 출시 때 추가적으로 너프를 받아

4성 서포터에게마저 밀리는 캐릭터가 되어 버렸습니다.

1.3 버전에서 상향안이 나오기는 했지만 서포터라는 캐릭터 컨셉에 맞지 않는 조정으로,

종려에 대한 평가는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캐릭터들이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겠다는 미호요의 말을 믿고 추가적인 조정을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종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B-' 입니다.

B- 가 어느 정도인가 싶다면 '애정캐가 아니라면 뽑지 말자' 정도로 알아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B-는, 연월나선 12층이 1.2 버전에서 '바위원소 피해 증가' 로 바뀐 점을 고려하여 내린 평가입니다.


장단점

종려의 장점은 높은 원소폭발 계수, 긴 쉴드 지속시간, 그리고 뛰어난 탐험 유틸 입니다.

종려의 원소폭발은 기본적으로 계수가 매우 높으며,

석화라는 CC기를 가지고 있음에도 쿨타임이 12초로 짧고, 원소 에너지도 40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쉴드의 지속시간이 매우 길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원소스킬 홀드를 통해 발동되는 옥홀 방패의 지속시간은 20초 이지만 쿨타임은 12초 밖에 되지 않아

안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뛰어난 탐험 유틸입니다.

위에 올라설 수 있으며 그 높이가 바위행자의 성운검보다 높아 편리하며,

암주의 범위 피해가 매우 넓어 낚시나 사냥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옥홀 방패 시전을 통해 넓은 범위 내의 광물들을 순식간에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종려의 단점은 미호요의 잘못된 캐릭터 설계, 그로 인한 전체적인 성능 부족 입니다.

종려의 장점에서 언급한 원소폭발의 높은 계수는

딜러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낮은 일반공격 및 원소스킬의 계수와,

40밖에 안 되는 원소 에너지조차 채우기 힘든 원소충전 능력에 의해 쓸모없어졌으며

서포터임에도 아군의 딜량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암주로 인한 바위원소 피해로 적에게 부여된 원소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아군의 원소반응을 방해하고 딜을 줄이는 '트롤' 취급을 받습니다.

미호요의 캐릭터 설계 목적은 보호막 부여를 통해 힐러의 자리를 대신하고,

높은 계수의 원소 폭발을 통해 서포터 이상의 딜을 발휘하는 것으로 추정되나,

그 의도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패치에 같은 바위속성 캐릭터와의 시너지마저 없앤 출시 시 너프로

캐릭터가 망해버렸습니다.

1.3 테스트서버에서 진행중인 밸런스 패치에 대한 내용이 올라왔는데요,

이는 종려의 평가를 어느 정도는 향상시켜 주었으나,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종려 밸런스 패치 공지 링크 : https://cafe.naver.com/genshin/352363)

출시 시 목적인 HP에 투자하는 캐릭터라는 목적성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원소폭발에 HP 계수가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천성의 데미지를 최대 HP 33% 추가한다고 해도

성유물 옵션을 공격력, 바위원소 피해로 맞추는 편이 데미지가 더 높게 나오기에

성유물 옵션을 HP에 투자할 이유가 없습니다.

일반공격이나 암주의 피해는 HP 계수를 고려해도 딜러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며,

서포터라는 포지션을 고려했을 때 종려 자체의 딜 만을 상향시키는 것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옥홀 방패 시전 시 암주를 강제로 생성하게 되는 것은... 없던 트롤 요소마저 추가하는 것이며,

그나마 종려에게 유의미한 것은 '바위 원소' 자체의 상향인 바위원소 보호막의 옵션 변경 뿐 입니다.

물리데미지 및 타 원소 데미지까지 흡수 가능한 보호막 덕에 한 층 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종려의 외모도, 목소리도 매우 마음에 들었는데

미호요에서 캐릭터의 목적성과 컨셉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평가가 바닥이 되어 버린 부분이 너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캐릭터가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던 미호요를 믿어 보겠습니다.


육성 소재

종려의 육성 소재는 아래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종려의 특성, 포인트


일반 공격 : 바위 비

종려의 일반 공격은 최대 6번 연속해서 공격하여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일반 공격은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강공격

공격버튼을 길게 눌러 차지 샷을 시전합니다.

스태미나를 소모하며 빠르게 전진해 경로 상의 적에게 바위 창을 던져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역시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일반 공격의 스킬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는 낮음 입니다.


원소스킬 : 지핵

벤티처럼 단타와 홀드 시 효과가 다른 원소스킬 입니다.

원소스킬을 짧게 누르면 대지에 흩어진 바위 원소가 모여 암주를 이루고,

적에게 바위 원소 범위 피해를 가합니다.

암주는 존재하는 동안 주변 바위원소 창조물과 간헐적인 원암 공명으로

주변의 적에게 지속적인 바위 원소 피해를 가합니다.

이 지속적인 바위 원소 피해를 통해 결정 반응을 일으켜 보호막을 생성하여

파티원이 안정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스킬의 존재 목적입니다.

원소스킬을 길게 누르면 종려는 바위 원소를 폭발시켜 옥홀 방패를 생성해 자신을 지키고

주변의 적에게 바위 원소 범위 피해를 가합니다.

옥홀 방패 시전 시 주변에 있는 대상의 바위 원소를 대량으로 소모시킵니다.

돌방패 폭도 등 대형 오브젝트의 경우 한 번에 파괴하지 못하며,

츄츄 바위왕의 경우 또한 쉴드 게이지를 크게 깎아낼 수 있습니다.

옥홀 방패의 피해 흡수량은 HP 최대치 계수를 가집니다.

딜링 능력은 기대하지 못하며, 암주는 트롤 스킬 취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옥홀 방패의 방어 능력은 좋기에 스킬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는 보통 입니다.


원소폭발 : 천성

종려의 원소폭발 천성은 원소에너지를 40pt 소모하며, 쿨타임은 12초 입니다.

종려가 떨어뜨린 거대한 운석은 추락 범위 내의 적에게 대량의 바위 원소 피해를 주고

적을 석화 상태로 만듭니다.

석화 상태는 유용한 CC기 입니다. 정예 몬스터 까지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천성의 데미지는 매우 강력합니다.

스킬레벨 8 기준 770%, 10 기준 900%라는 매우 높은 계수를 자랑합니다.

추가적으로 특성 '호의호식' 개방 후에 HP 계수 33%가 추가됩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HP 계수를 고려해도 그냥 공격력 위주의 세팅을 해주시는 편이 더 높은 딜을 볼 수 있습니다.

원소스킬이 기대 이하의 효과를 보임에 따라 종려에게는 밥줄이 되어버린

원소폭발 천성의 스킬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는 높음 입니다.


패시브 : 낭떠러지의 재결

종려가 1회 돌파 시 해금되는 스킬입니다.

옥홀 방패가 공격을 받으면 철벽 효과가 발동됩니다.

철벽 : 옥홀 방패의 보호를 받는 캐릭터의 보호막 강화 효과가 5% 증가합니다.

최대 5회 중첩되며, 옥홀 방패가 소멸할 때 까지 지속됩니다.


패시브 : 호의호식

종려가 4회 돌파하면 해금되는 패시브 스킬입니다.

원소폭발 천성이 가하는 피해가 종려의 최대 HP의 33% 만큼 증가합니다.

종려를 천성 데미지를 이용해 서브딜을 넣는 용으로 사용하실 분은 공격력을 챙기시고,

보호막 서포터에 천성을 덤으로 사용하실 분은 HP를 챙기시면 됩니다.

이 스킬을 통해 서포터 종려도 어느정도 천성의 딜을 챙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운명의 자리

세 번째/다섯 번째 별은 각각 원소스킬/원소폭발 스킬레벨 향상이기에 별도로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종려의 경우 다섯 번째 별이 효율이 좋지만,

원소 폭발 레벨 + 3 이 성능이 좋은 것은 모든 5성 캐릭터에 대해 공통적인 사항입니다.)


첫 번째 별 : 암석 · 천지의 기반

지핵으로 만든 암주는 최대 두 개 동시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암주가 트롤 스킬이라는 평이 강하지만, 보호막 서포팅 능력 만으로 볼 때

암주가 두 개 설치 되는 것은 더 넓은 범위에 보호막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므로

서포팅 능력이 어느 정도 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서포팅 능력을 어느 정도 상향 시킬 수 있는 이 별의 중요도는 낮음 입니다.

(암주는 트롤이기 때문에...)


두 번째 별 :· 옥으로 인해 빛나는 세상

천성이 떨어질 때 근처에 있는 현재 캐릭터에게 옥홀 방패를 부여합니다.

옥홀 방패의 보호막 효과가 상당히 좋은 편인 만큼, 옥홀 방패의 유지력을 높여주는 두 번째 별은 쓸모가 있습니다.

서포터 종려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이 별의 중요도는 높음 입니다.


네 번째 별 : 옥홀 · 부서져도 건재한 견고함

천성의 영향 범위가 20% 증가합니다. 또한, 천성의 석화 효과 지속시간이 2초 증가합니다.

종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천성의 범위와, 광역 CC기인 석화의 지속시간 증가는 분명 효과가 있지만,

5성 캐릭터의 네 번째 별자리라고 보기에는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천성의 효과를 어느 정도 강화해주는 이 별의 중요도는 보통 입니다.


여섯 번째 별 : 금옥 · 천하에 주는 선물

옥홀 방패가 피해를 받을 경우, 받은 피해의 40% 만큼 현재 캐릭터의 HP를 회복합니다.

단일 회복량은 현재 캐릭터 HP 최대치의 8%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종려의 서포팅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이 별의 중요도는 낮음 입니다.

종려의 경우, 운명의 자리 효율이 타 5성에 비해 매우 낮은 편 입니다.

또한, 운명의 자리의 효과가 모두 서포팅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딜 세팅을 맞추는 종려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 역시 캐릭터 설계 미스에 해당됩니다.

과금을 많이 하는 유저분이라도 종려 별자리 돌파는 크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4. 장비 및 대체장비


종결

무기 : 천공의 마루, 화박연

추가 능력치로 제공되는 원소 충전 효율 때문에 종결 장비로 뽑혔습니다.

원소폭발을 쓰고 빠지는 서포터 타입인 종려 특성 상 원소 충전 효율은 중요한 옵션이며,

조건없는 치명타 확률 증가 또한 유용합니다.

종려는 서포터입니다... 그럼에도 아무리 봐도 딜러용 장비인 화박연이 뽑힌 이유는

너무나도 사기템이기 때문입니다.

치고 빠지는 서폿 종려라도 화박연 7스택을 쌓고 원소폭발을 쓰면 그 데미지가

천공의 마루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더 높게 나오기 때문에

딜 세팅 종려도, 서폿 세팅 종려도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창입니다.

물론 타 딜러가 화박연을 사용하는 편이 더 좋지만, 현재로서는 소 가 출시되지 않아

화박연을 활용할 메인딜러가 딱히 없는 상황입니다.

당연하지만 종려가 화박연을 사용할 경우, 성유물을 통해 어느 정도의 원소 충전 효율을 챙기거나

파티원을 통해 원소 에너지를 수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유물 : 반암 4셋 / 왕실 4셋 / 반암 2셋 + 왕실 2셋

먼저 반암 4셋의 경우, 보호막을 통해 해당 원소 피해 보너스 35%라는 상당한 수치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보호막을 생성하며 힐러의 자리를 대신하는 종려가 사용하는 세팅입니다.

암주로 인해 지속적으로 적에게 부여된 원소를 지워 아군의 딜을 약화시키는 대신,

반암 4셋의 효과로 지속적인 데미지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반암 2셋 + 왕실 2셋의 경우

파티에 대한 서포팅 능력을 포기한 채 원소폭발의 데미지에 모든 것을 집중한 세팅입니다.

그냥 가끔 나와서 원소폭발만 사용하고 퇴장하는 방식으로 운용할 경우 이 세팅을 맞추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왕실 4셋의 경우,

원소 폭발의 데미지도 어느정도 챙기고, 왕실 4셋 효과인 원소폭발 사용 후 데미지 증가를 통해

파티원에 대한 서포팅 능력도 챙기는 세팅입니다.

이 경우 역시 원소폭발만 사용하고 퇴장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되, 아군에 대한 서포팅 능력까지 챙겨주는 것입니다.

성유물 옵션의 경우 서포팅 능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원소폭발의 피해량을 중시하신다면

시계 : 공격력 퍼센트

잔 : 바위 원소 데미지 증가

왕관 : 치명타 확률 / 치명타 피해를 추천하며,

원소폭발의 피해량이 조금 부족해도 보호막 등 서포팅 능력을 중시하신다면

시계 : HP 퍼센트

잔 : HP 퍼센트

왕관 : 치명타 확률 / 치명타 피해를 추천합니다.

보조옵션 우선순위는

치명타 확률 & 치명타 피해 > 공격력 & 공격력 퍼센트 > 원소충전 순이 되겠습니다.

이 때, 종려의 원소 충전 속도가 매우 느린 점을 고려하여

주옵이나 부옵에서 원소 충전을 챙길 수 도 있으나, 그만큼 딜량이나 서포팅 능력을 포기해야 합니다.

저는 딜량이나 서포팅 능력을 챙기고 원소 충전을 타 캐릭터에 의존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 판단하였지만

종려에게 충분한 원소 충전을 제공하지 못 할 경우 성유물에서 이를 챙겨줘야 합니다.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의 경우 비율이 1:2에 가깝도록 맞춰 주시면 됩니다.

보조옵션 수치는

이 표를 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대체장비

5성 무기 : 관홍의 창

5성 무기인 만큼 깡공격력이 높습니다.

관홍의 창의 경우 종려의 종결 아이템일 듯 한 룩이기에 대체장비 항목에 넣은 것을 의아해 하실 수 있는데요,

관홍의 창은 종려를 딜러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여 설계된 아이템인데,

종려의 자체 데미지가 원소폭발을 제외하고는 낮은 편이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굳이 종려를 딜세팅을 맞추고 사용하시겠다면 이 무기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종려의 딜은 원소폭발 의존도가 높기에 성유물에서 원소충전 옵션을 챙기셔야 할 거고,

그렇게 되면 당연하지만 타 딜러에 비해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 화박연이 너무 사기템이라 묻힌 부분도 있습니다.

4성 : 페보니우스 장창

원소 충전 효율을 챙깁니다.

5성 창이 없을 때 추천합니다.

4성 : 결투의 창

치명타 확률을 제공하는 창입니다. 종려의 딜을 챙기고 싶을 때 5성 무기가 없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천성의 비중이 높아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부분은 매우 좋습니다.

무기로 결투의 창을 택할 경우 화박연과 마찬가지로 성유물 혹은 다른 캐릭터를 통해

종려의 원소 에너지를 수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역시 메인딜러 포지션에 종려를 투입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종려를 딜러로 사용하는 것은 타 딜러보다 효율이 좋지 못합니다.

4성 단조 : 별의 낫 프로토타입

원소 충전 효율을 높여주는 단조 장비 입니다.

4성 창이 없을 때 단조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성유물 : 검투사 2셋 + 전쟁광 2셋, 유배자 2셋

추천하는 4성 성유물은 검투사 2셋 + 전쟁광 2셋 입니다.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챙길 수 있는 세팅 입니다.

역시 검투사 2셋은 여행자 2셋으로 대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원소 충전 효율이 부족한 경우 임의의 두 세트를 유배자 2셋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모험레벨 40 이전에 성유물 비경 파밍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5. 파티 구성

현재 메타에 적합하지 않은 방어형 서포터라는 포지션으로 인해 채용할 위치가 많지 않습니다.

종려를 딜러로 채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기에

종려를 서포터로 기용하는 경우,

그중에서도 특히 암주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며 서포팅을 할 때의 조합에 대해서만 작성하였습니다.

원소폭발만 사용하고 빠지는 서포터라면 어느 조합에나 끼울 수 있지만,

암주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며 서포팅을 하기 위해서는 조합이 크게 제한됩니다.

반암 4셋을 간 종려가 지속적으로 암주를 꽂고 결정을 주우며 서포팅을 한다면

35%의 뎀증을 고려해도 불, 물 원소 등의 딜러의 경우는 다른 원소와의 원소반응을 일으키는 편이 훨씬 더 이득입니다.

그렇기에 원소반응의 성능이 별로 좋지 않은 번개 원소 메인딜러로,

그 중에서도 특히 딜량이 원소데미지로 치중되어 있는 번개원소 각청과의 조합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암셋의 효과는 원소 데미지를 높여주기에

원소데미지, 물리데미지가 섞인 형태의 레이저나 피슬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혹은 다른 바위 원소 캐릭터를 채용해 파티를 구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바위 원소 캐릭터라고 해도 바위행자는 메인딜러를 맡기에는 부족하기에

실질적으로는 응광과의 조합이 됩니다.

테스트 서버 때는 천성 효과에 적 받는 바위원소 데미지 증가가 있었지만 본서버 출시 때 없어졌기에

그리 각광받는 조합은 아닙니다.

종려 + 응광 조합은 딜량의 응광 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종려에게 응광의 딜을 강화할 방도가 없기에 그리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모로 '추천하지 않는다' 는 표현이 많이 나왔던 종려 정리글이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캐릭터였는데, 미호요의 설계 미스가 그저 안타까울 뿐 입니다.

머지않아 상향 되어 5성 값을 못 한다는 말만은 안 듣게 되기를...

+) 현재 2차 상향안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으나 확정이 아니라고 하기에 적지 않았습니다.

공지사항으로 확정된 상향안이 나온다면 다시 한 번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이상, 하백련이었습니다.

오타/오류 지적은 환영합니다.

저도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지적해 주셔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총정리글은 업데이트 후 변경 사항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수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총정리글은 기본적으로 우클릭, 공유가 허용되어 있으니 자유롭게 이용해 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