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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레전즈 캐릭터분석] 35. 최종형태 프리저

HawordFREAKEK 2019. 2. 27. 14:46

YEL 캐릭터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특수아츠를 응용한 운영과 라이징을 특수아츠로 막았을때.. 크으..
이하 그냥 프리저라 부르겠습니다.




1. 기본 스텟

초기 캐릭터 치고 아주 준수한 스텟을 보여줍니다. 3성 498상태입니다.
체력도 높은 편이며, 타격가이므로 타격 공격력 및 타/사격 방어력이 높고, 사격 공격력은 낮습니다. 크리티컬은 높은 편이네요.
스텟만으로 봐도 매우 준수한 캐릭터 입니다.


2. 능력분석

메능을 사용하시면 [죽는 쪽은 너다!] 이 발동 되며, 궁극아츠인 [데스 카타스트로피]를 한 장 뽑습니다,


고유능력 [사이어인 : 타격 공격력 상승] 은 일단 원숭이 출신이면 다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트랭크스에게 썰렸던 기억 때문인지 혼혈사이어인에게는 적용이 안됩니다.(혼혈 사이어인은 사이어인 옵션이 없음). 초사이어인 : 타격 공격력 상승 같은 것보단 훨씬 적용 범위가 큽니다.


[프리저군 : 가하는 데미지 상승] 은.. 프리저 외에 프리저군 쓰는 걸 못봤는데..영화에서 보면 보로리도 프리저군이나 프리저군 옵션은 없네요. 어짜피 가하는 데미지 15% 증가이기 때문에 그냥 없다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녹지터는 프리저군입니다.)


3. 아츠 분석

일단 특수아츠는 상대에게 마비를 부여하는 디버프계열 아츠입니다. 상대와 거리가 조금이라도 유지되면 타격으로 들어오건 사격을 하건 궁극아츠를 쓰건 라이징을 쓰건 특수아츠 잘만쓰면 다 막습니다, 그리고 중첩도 되기에 가장 BEST는 상대 라이징을 특수아츠로 막고, 특수아츠 중첩을 쌓은 후 [데스 카타스트로피] 를 사용한다거나 라이징을 자신이 쓴다면 역으로 기회 잡기도 좋고, 극딜도 넣을 수 있습니다.


궁극아츠 [데스카타스트로피] 는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먹이고 맞으면 타격 데미지 20% 상승 디버프를 거는 아츠입니다. 일단 데미지가 상당히 쎕니다. 보통 안정적으로 쓰기 위해 특수아츠로 마비시켜두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들어가게 되면 더 쎕니다. 실제로 사용하게 되면 보로리 상성무시 딱 끝났을 때, 특수아츠로 그냥 범벅해두고, [데스 카타스트로피] 쓰시면 그나마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초3공 같은 경우 프사장님이 뭐만 하면 일단 죽는 캐릭일 정도로, 그 정도로 강합니다.(이게 충격속성, 참격속성 내성이 따로 있던데 그 부분은 제가 확인되면 앞으로 추가해서 언급하겠습니다.)


4. 개인적인 생각

PUR 덱을 짜면 보로리, 초3공, 한손원기옥공 이렇게 쓰는게 정석인 것 처럼, 만약 YEL 덱을 짠다면 현재로써는 보자크 - 프리저 - 갓지터 이렇게 짜는게 최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갓지터로 RED 캐릭 잡아두고,  프리저로 중간 딜링하면서, 보자크는 최대한 뒤로 미뤄가면서 전투하는 플레이가 최상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상성무시 옵션이 달린 YEL 캐릭터가 나온다면 보자크 대신 들어가서 YEL 덱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 입니다. 

일단 프리저 같은 경우 1.5세대? 캐릭터 입니다. 1세대 캐릭터인 피콜로, 손오반, 빨공보단 좀 나중에 나오긴 했어도 초반기 캐릭이긴 합니다. 그런 캐릭이 이 정도 성능과 딜링을 뽑는다는게 신기합니다. 계속 예전 캐릭터들이 리뉴얼 되고 있지만, 글쎄요.. 초반기 캐릭터중에 이 정도로 가능성 많고, 재밌는 캐릭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사탄도 재밌긴 함). 만약 악의 계보 덱을 짠다해도, 쿠우라를 버프로 두고 사장님을 딜러로도 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도 매우 고 성능 딜러라고 생각됩니다. Z 능력은 YEL 전용 버프기 때문에 YEL 덱을 짠다면 가장 크게 시너지 상호작용이 있을 것이며, 악의 계보덱을 짜게 된다면 YEL 딜 집중에 신경 써주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악의 계보는 하나 같이 자기 밖에 모름;;)




공격력 : Z+

생존력 : A+

유틸성 : Z

총 평 : S+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 붙혀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