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레전즈 캐릭터분석] 37. 크리링

다른 캐릭터는 좀 쓰이다가 암흑기가 생기거나, 뭐 벤치에라도 씁니다.(팡 마저도 초반에는 꽤 쓰엿음 아대아 시절)

 그런데 ..크리링은.. 처음에 나올 때는 피콜로-손오반 시너지를 드디어 오공- 크리링으로도 할 수 있는 것인가? 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는..
이하 크리링이라 부르겠습니다.

1.기본 스텟

스텟 보고 방어타입이나 지원 타입 아닐까 햇는데, 사격타입이군요..

이런 캐릭이 버프계열로 딜이 빵빵하게 들어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일단 스텟 부분은 넘어가봅시다.

2.능력 분석

메능인 [조금 보인 희망] 은 모든 파티원의 체력을 20% 올리고, 자신의 체력을 10% 더 올립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기력회복 속도를 100% 내립니다.
비슷한 능력으로 마이가 있는데, 마이는 지원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크리링과 비슷한 스텟과 성능적으로 크리링보다 더 고효율의 버프를 들고 있습니다. 힐 관련으로는 10% 더 회복해주긴 하는데, 크리링 회복 더 해봤자, 딜도 안 나오고, 뭐 하는게 없습니다. 10% 더 해주는것 보다 파티원 교체 대기 시간 관련 버프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연계 손오공] 옵션으로 손오공이 파티에 있다면, 35% 추가로 회복합니다.

[지원 : 가하는 데미지 상승]은 초버독과 비슷해보이지만 태그 관련 제한이 없기 때문에 딜 상승량은 밀리지만 범용성은 더 좋다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초버독은 1인 딜러로도 잘 사용되지만 크리링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판단은 사용하는 유저분께 맡겨야 할 것 같네요.

3. 아츠분석

필살아츠 같은 경우 계속 옆으로 긁으며 베니싱 뽑으려는 사람한테 쓰면 범위가 전방 전체이기 때문에 100% 맞게 유도하기에 좋습니다.

특수아츠인 태양권은 프리저의 특수아츠와 비슷하게 응용가능하며(좀 더 짧음), 필살아츠와 특수아츠 디버프를 다 맞춰놔야 그나마 크리링으로도 딜이 나옵니다. 마이가 갖고 있는 특수아츠와 같은 효과입니다. 

4. 개인적인 생각

글쎄요.. 요즘에는 사이어인덱, 혼혈덱, 여전사덱, 악의 계보덱에 다 쓸만한 버퍼는 한 명씩 다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크리링을 투입할 필요가.. 정 필요하다면 재생덱, 지구인덱에 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캐릭은 사격타입 달지말고, 지원타입을 달아놔주었으면 좋겠네요.
사격 공격력 8만 안넘고, 능력으로 사격 공격력 올라가는거 없고 .. 할많하않

공격력 : B+

생존력 : S-

유틸성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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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 A-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