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로 사용하는 초사이어인 3 오공입니다. 이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초3 오공으로 언급하겠습니다.
1. 기본 스텟
일단 체력과 방어력은 평균 이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격 계열 방어력이 특히 더 낮기 때문에 YEL 속성 사격가인 블랙 오공을 만나면 더 쉽게 녹습니다. 하지만 공격력은 타/사격이 둘 다 8만을 넘어가기 때문에 휼륭한 딜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 능력 분석
일단 기본적으로 등장할 때 10카운트 동안 데미지 20%증가가 있습니다. 견제 용도로 태그 하는 것이 아닌 공격 중에 태그를 사용한다면 3~4 아츠동안 20%의 데미지가 증가된 초3 오공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반이 된다면 데미지 20%, 기력 회복 속도 30%, 타격 데미지 추가 30%옵션이 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더 사기적인 캐릭이 됩니다. 그렇다고 1 : 3 능력이 사기인 것인가 라고 생각하면 그 또한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체력과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버티기도 힘들고 체력 회복 옵션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1 : 3이 가능한 딜러는 아닙니다.
3. 아츠 분석
일단 특수아츠 경우 타격아츠 코스트를 5 줄여줘서 아대베 콤보 시 기력 걱정을 줄여주고, 타격 아츠의 데미지 증가까지 있기 때문에 고 수준의 타격가를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수 필살 아츠인 <초용격권 개량형> 같은 경우 정말 설명대로 매우 큰 데미지 입니다. 그렇기에 GRE 계열에 캐릭터인 순간이동 오공이나 버독에게 사용한다면 상황을 순식간에 역전할 수 있게도 만들어주는 아츠입니다.(애초에 GRE에서 탱킹 가능한 캐릭터가 별로 없네요..)
4. 개인적인 생각
딜링밖에 모르는 캐릭터 입니다. 태그를 원활히 돌릴 줄 알며, 광역 체력회복 캐릭터를 파티에 넣거나, 태그 대기 시간을 수준급으로 활용 가능한 유저라면 어찌보면 극 초반 한정 보로리보다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됩니다. 보로리 같은 경우 특수필살아츠를 꺼내기 위해 메인능력을 두 번 써야하지만 초3 오공은 한 번만에 더 빠르게 특수필살아츠로 자신의 기세로 만들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게임 한 판이 그렇게 빨리 끝나는 게임도 아니고 초3 오공의 생존력이 평균 이하이기 때문에 순간 불타오르는 느낌으로 사용하면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 됩니다.
공격력 : S+
생존력 : B
유틸성 : B+
총 평 : A-
(파이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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