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레전즈 캐릭터분석] 16 초사이어인 손오천 : 유년기

혼혈덱 붐에 주역 중 한 명인 [손오천 : 유년기] 캐릭터입니다. 저도 혼혈덱을 사용했었고 그 때는 오천 - 트랭 - 초3오공을 사용했습니다. 오천크스는 있었지만, 초3 오공 특수필살아츠가 너무 쎄가지고...
이하 그냥 손오천이라 부르겠습니다.

1. 기본스텟

?? 일단 모두 낮은 상태에서, 타격가이기 때문에 타격 공격력과 타격 방어력이 그냥 평범한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2. 능력분석

손오천은 메인능력을 사용하고 나서야 본 데미지를 보여줍니다. 

메인 능력인 [돌격~!!!] 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격 아츠를 모두 파기하고 랜덤 카드 한 장을 공급받는 옵션입니다. 이 때 파기한 사격 아츠 수에 * 50% 의 데미지 상승량을 보여줍니다. 타격 아츠 한정에서 데미지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모든 데미지 상승이기 때문에 응용하면 엄청난 딜 상승량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격아츠 2장이 평범하게 오르는거 같고 3장부터는 체감이 확 됩니다.

고유능력은 간단하게,

[연계 : 타격 공격력 상승] 으로 태그팀에 트랭크스가 있기만 해도 타격 데미지가 40% 상승하고, [진가 발휘 : 타격 공격력 상승을 통하여] 30 카운트 후엔 그냥 데미지가 20% 오르는 사용하기 편한 능력 두가지가 있습니다. 모든 능력이 활성화 되면 260% 데미지 상승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보여줍니다..

3. 아츠분석

일단 궁극아츠를 보시면, 의외로 궁극아츠에 기절옵션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메인능력으로 데미지를 높힌 후 궁극아츠를 사용하고, 만약 거기서 기절까지 걸리면 그 캐릭은 그냥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속성도 GRE 캐릭터이기 때문에 속성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 해방 : 연타의 형태] 는 태그에 [혼혈 사이어인] * 10% 씩 타격 데미지가 늘어나는 옵션입니다. 능력쪽에 260%와 궁극아츠로 얻어지는 15%, 특수아츠로 얻어지는 30%를 합치면 305%... 믿겨지지 않는 타격 데미지 상승량입니다. 개인적으로 혼혈사이어인 3인 덱도 좋지만 한 자리에는 초버독이나 마이같은 버퍼를 넣어주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4.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 손오천을 잘 사용하기 위해선 메인능력을 잘 사용해주는게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오천을 넣은 혼혈텍으로 PVP 할 때는 메인능력 사용전에는 사격데미지도 낮고 타격데미지도 낮은 그저 그런 캐릭이라도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메인능력으로 사격아츠를 2~3장 이상 사용한 후에는 미친 타격가가 됩니다. 옵션도 막 태그 후 몇 초, 누군가가 태그 대기시간 일 때, 누군가가 전투 불능이 됬을 때와 같이 복잡한 옵션이 아니기 때문에 활용시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줄어드는 것도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계] 능력도 [유년기 : 트랭크스] 한정이 아닌 그냥 트랭크스만 있으면 되기에 요즘 유행하는 블루트랭과 연계해서 사용하거나 추후에 나올 원기검 트랭 같은 캐릭터와도 연계가 되기 때문에 잠재적 가치가 조금이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Z능력 : 미래] 버프를 못 받는게 흠이지만, 손오천을 통해 혼혈 버프는 트랭크스에게 가기 때문에 적당하다 생각합니다.(손오천은 개인버프가 출중해서 Z 버프 하나 안받아도 뭐..)

그리고 특수아츠에 너무 신경쓰여 3혼혈 덱보다는 한 자리에는 초버독이나 마이같은 캐릭터를 넣게 되면 10% 데미지 증가보다 더 많은 옵션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 자리는 버퍼를 넣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격력 : Z

생존력 : B+

유틸성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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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 A+

(메인능력 사용 전.후 차이가 너무 큰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