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주식 분석하기

네 안녕하세요. Godhaword 입니다.

오늘은 파라텍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계속 주가가 상승하는 주이긴 하지만 왜 상승하는지 이유를 몰랐어서 한 번 알아가보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 동사는 제조업 및 전문건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3년 6월 8일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 12월 26일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동사는 1973년 설립 이래 스프링클러 헤드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소방용 합성수지배관(CPVC), 밸브 등 시장을 선도하는 소방제품을 생산해오고 있음. 1975년 국내 최초로 소방제품의 국가 검정을 획득하였으며, 2000년대 들어 신축배관, 스프링클러, 밸브 제품의 UL/FM인증을 획득함.

줄여서 말하면 소방제품 관련 소부장 및 직접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활동은 꾸준히 해주는 회사네요.

개인적으로 소방안전 관련 제품의 시장이 얼마나 큰 지 짐작이 안 가 크기를 가늠하기 힘듦니다.

납품 거래처는 이 뿐만 아니라 밑에 더 있습니다.

납품하는 회사를 보면 믿음이 가는 회사입니다.

납품하는 제품 종류입니다.

회사 매출은 나날이 올라가곤 있으나 작년에 생긴 마이너스를 매꾸는 수준의 매출로 보입니다.

회사 재무는 훌륭한 상태입니다.

파라텍 배당금 관련 정보는 없습니다.

•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6%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소방기계기구 등 내수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며 외형 확대됨. 매출원가는 오히려 31.4% 줄어들며 영업이익이 대폭으로 증가.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 주요 원재료인 황동 단조품 등의 가격이 전기 대비 약 30% 감소하였고, 스테판과 선류의 경우 약 9% 감소하여 매출원가 절감에 큰 영향을 가져옴.

글쎄요..

코로나사태 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늘은 것은 호재이나 밑에 보여드릴 주가 차트와 함께 보시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코로나 직후의 주가 하락폭이 타 기업에 비해 낮은 편이며 오히려, 주가 회복 단계에서 한 번 고점을 찍는 특이한 차트를 보여줍니다.

코로나 발생하면 어디 불이 더 나나...

최근 일봉 주가차트를 보셔도 9월 초반부터 하락없이 계속 오르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

호재 뉴스도 있긴 하지만 위와 같은 주가 상승을 보증할 만큼의 큰 호재는 아닙니다.

자세히 보니 주가 상승은 11월 6일부터 이루어졌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해당 기간에 뉴스가 저거 하나 밖에 없습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

&where=news&query=%ED%8C%8C%EB%9D%BC%ED%85%8D&sm=tab_pge&sort=0&photo=0&field=0&reporter_ar

ticle=&pd=3&ds=2020.04.10&de=2020.04.25&docid=&nso=so:r,p:from20200410to20200425,a:all&mynews=0&cluste

r_rank=100&start=81&refresh_start=0

4월 달 하락 뉴스 관련 뉴스들 입니다.

별 다른 호재도 별 다른 악재도 없이 혼자 올랐다가 혼자 내려갑니다.

자기 혼자 올라갔다가 자기 혼자 내려오는 그래프를 그립니다.

4월9일 최고가를 찍자마자 4월 10일날에 하한가 vi를 쳐버립니다.

개인적으로 차트가 너무 살벌합니다.

회사 재무가 괜찮아 저런 급등이 없다면, 아마 지나가다 보고 정찰 용도로 하나 사둘만하다 싶은 주 이지만, 급등에 근거가 없고 비슷한 사례가 이번 1Q 에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 파라텍을 매수하는 건 리스크가 너무 커보이고, 혹시 파라텍으로 이득을 보신 분은 살살 나오셔도 될 것 같은 시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