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테일즈] 가디언테일즈 영웅 덱 조합 관련 팁

캐릭터간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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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테 어느정도 해본 사람들 아니면 1티어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와 시너지가 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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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가면 1티어 캐의 용도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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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주 만약.. 3성이 충분히 뽑혔는데 이륙할지 말지 고민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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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읽고 한번 덱 구상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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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티어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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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속) 미야

수속) 가람, 마리나

지속) 바리, 루, 티니아

광속) 미공, 유진

무속) 나리

암속) 오그마,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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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탱은 전부 1티어 입니다. 탱커가 귀한 겜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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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속성은 미야가 유일한 3성인데, 화속은 유독 미야 외에 1티어라 할만한게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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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는 '힐러'니 미야 중심의 덱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점 유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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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캐릭터 별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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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야

가테의 유일한 3성힐러 입니다. 가람이나 미공도 힐이 붙긴 하지만, 전무 착용 기준 '순힐'은 미야 뿐이니 없는셈 치겠습니다. 시너지를 보고 쓰는것이 아니라 힐을 보고 쓰는 캐릭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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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람

수속성의 원거리 딜러 입니다. 바구니 착용시 힐러로 쓸수는 있지만 전무도 활이고, 힐러로 쓰기엔 너무 사치인 캐릭터라 딜러로 씁니다. 수속성 유닛의 공격력을 올려주어 수속덱의 코어로 쓸수도 있지만, 수속성 2티어 이하 유닛중 가장 좋은게 비앙카 인지라 혼합덱에서 더 많이 씁니다. 마리나 와 시너지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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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리나

태초의 3성탱이고, 퇴물소리 듣지만 영향력은 여전한 1티어 유닛입니다. 여타 1티어 캐릭터들과 상성은 별로 좋지 않고, 방패를 쓰지 않는것이 양날의 검이 되는 유닛 이기도 합니다. 파티버프로 체력을 챙겨주기에 어떤 덱에도 애매하게 어울립니다. 하지만 가람 을 쓰는 덱에 탱커로 기용하는것이 현재의 주 용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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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리

미친년입니다. 태초의 3성딜러인데 아직도 얘가 제일 센 딜러입니다. 극상성 신캐를 둘이나 받았지만 살아남았고, 어떤 덱에서도 리더와 메인딜을 꿰차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 파티버프는 기술피해 시너지라 어디 들어가도 좋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대개는 원거리피해를 상승시켜주는 티니아, 나리 와 함께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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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루

가장 어린 캐릭터 입니다. 원거리 카운터 성능이 탑재되어 있고, 콜로세움등 오토전투 기반 컨텐츠에선 후열을 부셔버리는 컨셉을 갖고 있기에 그런 컨텐츠에서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파티버프는 지속성 공격력으로 바리, 티니아 와 함께 사용할 경우 좋은 성능이 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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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티니아

어디에 써도 좋은 0티어 시너지 유닛입니다. 다만 아레나의 경우 지형을 많이 타고 근딜덱 같은 특수한 덱에선 시너지가 나지 않기에 밸런스가 잡힌 덱에서 딜량 상승을 위해 사용됩니다. 주로 길드레이드, 콜로세움 등등 상대가 내 행동에 대응하지 않는 컨텐츠에 사용되며, 별도로 취급되는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갖고 있음과 동시에 원거리 피해량 상승 시너지도 있어 원딜이 중심이 되는 덱의 서브딜러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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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래공주

현 시점 오그마와 함께 가테를 쥐락펴락 하는 최강의 탱커 입니다. 광속성이지만 딱히 광속 시너지에 좋은 유닛이 없어 혼합덱에 사용되고, 파티버프 또한 체력이라 마리나를 대체하거나 아예 함께 쓰기도 합니다. 방패 미 착용시 원거리 딜러로 사용할수 있지만, 스텟로스가 심해 탱커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접피해를 올려주는 베스, 방어력을 올려주는 오그마 와 시너지가 좋고, 시너지를 무시하더라도 1인분이 보장된 좋은 캐릭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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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진

태초의 3성 근딜이며, 상대와의 거리에 따라 공격 스타일이 달라지는 특이한 캐릭터 입니다. PVE에선 용도가 아주 한정된 캐릭터이며, 주로 아레나의 넓은맵 혹은 복잡한맵 에서 주력으로 사용됩니다. 좁거나 퇴로가 한정된 맵에선 보이지 않고요. 파티버프로 근접피해량이 붙어있어 근딜덱의 코어로 사용되는데, 이 경우엔 특수한 조합이 강요되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아레나에서 가장 강한, 전형적인 컨트롤 캐릭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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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나리

티니아와 비슷한 수준의 시너지를 가진 원거리 딜러 입니다. 자체 딜량이 상당하고 공격이 휘어서 나가기에 벽 컨트롤이 가능하고, 평타에 원거리 방어력 감소가 붙어있어 원딜덱의 서브딜러로 많이 사용됩니다. 바리를 중심으로 한 원딜덱의 서브딜러로 사용하면 큰 이득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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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그마

최강의 3성탱커중 하나로, 초당 1회 반격패시브와 파티원 방어력 상승 패시브, 넓은 도발범위, 심지어 파티버프도 방어력 상승인 거의 초딩이 신나서 만들어제낀 사기캐릭터 입니다. 어디 들어가도 밥값 이상이 나오지만, 딜량을 보고 쓰는 캐릭터는 아니기에 암속성의 특기인 속공덱에는 절대 쓰지 않는 점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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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베스

미공이 억제하고 있지만, 역대 캐릭터중 가장 사기 잘치는 유닛을 뽑으라면 저는 베스를 뽑겠습니다. 유틸은 암속성 저항 감소와 받는 피해 감소, 적 처치시 체력회복 등등 대놓고 속공덱에 쓰라는 구성이고, 파티버프도 근접공격력 증가라 탱커덱과 시너지가 좋습니다. 현재 마리나 오그마 미공 등등 탱커와 시너지가 좋고, 근접공격 판정과 암속성 공격을 가진 루피나와 함께 암속성덱을 구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진 과 함께 근딜덱을 만드는 등 여러모로 근접공격 비중이 높을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유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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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덱을 어떻게 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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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기도 따지고 파티버프도 따지고 속성도 따지고... 그러면 덱 못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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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속성은 통일시킬 필요 없습니다. 속성공 시너지를 쓸게 아니라면 굳이 속성 안맞춰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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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기도 너무 연연할 필요 없습니다. 연계기 4개 다 순순히 들어가면 좋기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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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계기를 따지며 덱을 짜면 여기저기 구멍이 생겨버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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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딱 하나로 고정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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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가 리더로 서서 살아남아야 하는 컨텐츠에서 바리가 리더면 순삭당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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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리더가 스킬딜로 부숴버려야 하는 컨텐츠에서 오그마 탱이면 시간이 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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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기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2~3개만 이어져도 충분히 딜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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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티버프는 무조건 따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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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바리 오그마 나리 베스 구성이다. 넷 다 개사기 캐릭터 맞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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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시너지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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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나리 / 오그마+베스 로 딜 시너지가 나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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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마의 방어력 버프가 나리or바리 로 들어가는게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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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바리 나리 티니아 오그마 구성이면, 오그마가 딜 시너지는 하나도 못받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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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티니아의 극한방깎과 바리의 깡딜로 엄청나게 높은 딜량이 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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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 시너지를 뺀다? 베스 오그마 유진 루피나 로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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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을 짤때 파티버프만 보고 짜도 충분한 성능이 나오니, 너무 많은것에 얽매이실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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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속성 시너지를 꼭 쓰고싶다면, 그런 부분도 고려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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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비앙카 미공 티니아 조합이면, 어느정도 시너지가 나오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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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가 원거리 공격 판정이고, 수속성 시너지라 가람과 티니아의 버프를 다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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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아의 방깎은 어디에 써도 좋은 유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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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건 풀 시너지가 아닙니다. 미공이 다른 캐릭터와 하나도 시너지가 안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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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미공 대신 마리나를 넣어 가람의 수속 시너지를 받을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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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은 넘치는데 안정성이 부족하다면 티니아를 빼고 마리나를 넣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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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던을 역속성으로 돌때가 돼서야 고려할 요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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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덱 메인으로 해도 PVP외의 컨텐츠 대부분을 플레이 할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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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완벽한 혼합덱에 목매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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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진것중 유효한 2캐릭터 이상의 시너지를 찾아, 그 시너지를 중심으로 덱을 키워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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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당신도 가린이를 탈출하여 다음 월드 업데이트만 기다리고 있게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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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캐릭터간 시너지는 파티버프만 봐도 괜찮다.

2) 속성덱은 PVP만 포기하면 된다

3) 가진것 내에서 덱부터 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