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Study

주식 용어 정리(갖가지 용어 및 개념 정리)

HawordFREAKEK 2020. 11. 17. 01:22

이 글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될 수 도 있습니다.


사전에 있는 말 보다 최대한 풀어서 쉽게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개념과 응용은 실전이나 추가로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알게 된 점을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0. 이건 알고 가자


빠지거나 더 궁금하신 점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1. 작전주란: 시세차익을 노리고 행해지는 주가 조작의 형태

 : 처음에는 무조건 안 좋게 생각 했으나, 가끔 장투할 때 작전주로 걸려서 오르는 순간을 노려서 팔면 기분은 좋더라구요


2. 자본금 

소형주 < 350억 < 중형주 < 750억 < 대형주


3. 시가총액

중소기업 < 3000억 < 중견기업 < 1조 < 대기업


4. 동전주란 동전으로 살 수 있는 주


5. 품절주란 발행된 주가 품절된 주


6. 잡주란 답도 없는 주


7. 상장폐지란 주식시장에 상장될 수 있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자격이 취소되는 경우, 갖고 있는 주가 휴지조각 즉 쓸모 없게 된다. 이하 상폐라고 부름


8. 관리종목이란 상폐 우려가 있는 주


9. 순환매란 호재가 발행하고, 투자자가 몰려서 주가가 상승하는 선순환


10. 자전거래란 거래하는 종목, 수량, 가격등을 모두 정해두고 매수 매도 거래를 하는 방식

-예 저

11. 매수 : 사는 것


12. 매도 : 파는 것


13. 호가 : 매수 매도를 할 시 가격을 미리 걸어두는 것


14. 상한가 : 주식이 일별로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 +30%


15. 하한가 : 주식이 일별로 하락할 수 있는 최저가 -30%

(한국은 +-30%로 제한이 있지만 해외는 없는 경우가 많음)

16. 손절매(매) : 이미 내려간 주가 이지만 더 내려갈 것 같아서 이만 손 놓는 것


17. 서킷브레이커 :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매매 거래 중단 제도.


18  매매거래정지 : 상장법인이나 상장유가법인이 일정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강제로 매매를 정지시킴


19 . 공매도 : 주가가 하락할 것 같으면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거는 투자전략


20. MTS : 모바일로 증권 거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 대채로 앱)


21. HTS : 컴퓨터로 증권 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22. 미수금 : 투자금액의 일부만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나중에 부족한 부분을 넣는 방식

- 왠만하면 미수금 달고 매매하지 마세요.

23. 예수(증거)금 : 주식 거래를 위해 현금으로 계좌에 넣어둔 매매가 가능한 금액이 예수금이며, 증거금은 주식을 사게 되면 일정 비율을 예수금에서 차감하는 금액으로 주식을 매수시 최소한으로 있어야하는 현금


24. 고가.저가 : 고가는 장 중에 가장 높았던 가격, 저가는 장중에 가장 낮았던 가격.

- 상한가, 하한가가 고가, 저가에 포함됩니다.


25. 마일스톤 징크스 : 주가 지수가 특정 분기점 도달을 앞두고 주춤거리는 현상

- 이 때 정신 나갑니다


26. 블록딜 :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주식 대량 매매거래를 체결 시켜주는 제도


27. 스켈핑 :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이상 분.초단위로 거래를 하며 단기차익을 얻는 박리 다매형 초단타 매매기법입니다.

- 제일 먼저 했던 단타기법입니다.

28. 데이트레이딩 : 매수한 주식을 당일 매도하는 초댄타 매매기법으로 스켈핑이 데이트레이딩 안에 속하고, 당일매매라고 도 불립니다.


29. 블루칩 = 우량주


30. 옐로칩 = 대형 우량주인 골든칩까진 안되지만 포텐셜이 있는 중저가 우량주




31. 주가지수 : 증권시장의 상황을 나타내기 위해, 개별 주가를 정해진 방법으로 계산하여 얻은 값


32. 주당순이익(EPS) :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33. 주가 순자산 비율(PBR) : 주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비율


34. 주가수익률(PER) : 주가를 EPS로 나눈값.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35 자기자본이익률(ROE) : 자기 자본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로써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 자기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반영하는 지표


36. 총자산순이익률(ROA) : 기업의 총자산에서 당기순이익을 얼마나 올렸는지를 가늠하는 지표


//EPS는 높을수록, ROE는 높을수록, PER, PBR은 낮을수록 좋습니다.



유상증자, 무상증자, 감자 등은 이후에 서술합니다.


37. 배당이란 기업이 일정기간동안 영업활동을 해 발생한 이익 중 일부를 주주에게 나누어 주는 것


38. 주식배당이란 이익배당의 일부 또는 전부를 주식으로 배당하는 것


39. 중간배당이란 주식회사에서 영업연도 중간에 예상되는 이익이나 임의 준비금을 배당하는 것


40. 우선주란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먼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주식

 - 일반 투자자에겐 우선주와 본주가 비슷하다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41. 권리락이란 주주가 현실적으로 주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주명부가 폐쇄되거나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를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42. 배당락이란 배당기준일이 경과하여 배당금을 받을 권래가 없어지거나, 주식 배당으로 주식수가 늘어난 것을 감안해 시가 총액을 배당락전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주과를 인위적으로 떨어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43. 액면분할 : 밑에서 설명합니다. 발행죽식의 총수를 늘리는것, 납입 자본금의 증감없이.




44. 양봉. 음봉 



캔들차트라고도 부르며 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것으로 빨간게 양봉이고, 반대 되는 파란 봉이 음봉입니다.


45. 일봉.주봉.월봉 : 하루 동안 주가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봉으로 나타낸 것을 일봉이라고 하고, 한 주간 주가를 봉으로 나타낸 것을 주봉이라고 한다. 월봉은 한 달간 주가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봉으로 나타낸 것


46. 이동평균선 :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인 주가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


 
47. 지지선 : 주식 차트상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중 그 저점과 저점을 연결하여 얻은 선으로, 주가가 어느 정도 이하로 하락하려는 추세를 저지시키는 일련의 낮은 주가수준

-개인적으로 지지선이 장투매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48. 저항선 : 주식 차트상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과정에서 그 고점을 연결한 선으로, 주가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상승하려는 추세를 저지시키는 일련의 높은 주가 수준을 말한다.

49. 골든크로스 : 주가를 기술적으로 분석하여 예측하는 지표의 하나로 주가나 거래량의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돌파해 올라가는 현상

50. 데드크로스 :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단기이동평균선이 중장기이동평균선을 아래로 뚫는 현상



1. 코스피, 코스닥이란? 코스피 코스닥의 차이



코스피란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는 대기업 주식이 거래되는 주식 시장이고,

코스닥 (The Korea Securities Dealers Association Automated Quotation) 은 중견, 중소기업의 주식이 거래되는 주식시장 입니다.

엄청 줄여쓰네요.


처음에 든 생각은

"아니 코스피, 코스닥이 뭔 상관이야. 내가 산 거만 오르면 되지"

라고 생각했으나


강물이 쎈 강에 빠졌는데, 반대로 헤엄치는 것과 같은 정도로 주가 띄우기가 힘듦니다.


연어 같은 주 들이 간혹가다 하나 보이는데, 일단 제가 사면 떨어집니다.


코스피 코스닥의 하락이 장기간 유지되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계시고, 코스피 코스닥의 상승이 유지되면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2. 유상증자, 무상증자란?


일단 증자란 주식을 발행하여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 입니다.
유상증자건 무상증자건 최종적인 목표는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에 있습니다.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증자의 방식입니다.


짧은 설명

무상증자 = 갖고 있는 해당 주식에 비례하여 일정량의 주식을 더 줌
유상증자 = 갖고 있는 해당 주식에 비례하여 일정량의 주식을 더 싸게 사게 해줌






이과출신으론 이해하기 힘든 문장이였습니다.

다른 사전들도 찾아본 결과




왜 증자를 할까?

기업에 돈이 필요하면 은행대출이나 채권발행, 자본금조달 등 세 가지로 자금을 확보합니다.

채권발행은 추후에 전환사채 관련해서 추가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세 가지 중에 자본금 조달이 증자에 속합니다.

새로운 주식(이하 신주)을 발행하여 수요자들에게 팔면 돈을 빌리는 대출이나 채권에 비해 월씬 쉽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출 시에는 원금과 이자가 생겨 부담이 생기지만 증자 시에는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배당금 관련해서 빠저 나갈 돈은 있긴하지만 배당금은 회사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이라 큰 부담은 되지 않습니다.


그 외에 혹시라도 상장폐지라던가 주가의 부진이 생기더라도 그에 대한 책임은 법적으로 위 회사에겐 없기에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상환의 의무가 없기에 중장기적인 회사의 발전을 위해 투자할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자본금은 회사의 안정성을 담보하는 지표이기에 증자를 통하여 기업의 신용도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이를 악용하여 실제로 부실한 회사가 증자를 통하여 회사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경우도 많다합니다.

그렇기에 회사 재무를 자세히 봐야하는 것입니다.




유상증자란?

1. 이사회의 결의를 거처 발행할 주식의 수, 배정기준일, 청약 일정을 정한다. ( 신주에 관한 정보 )

2. 유상증자의 모집대상 기준은 3가지로 

1) 주주에게 신주인수권을 주어 새로운 주주를 모집하는 주주 할당

2) 회사의 임원이나 종업원, 거래업체 등 관련 있는 자에게 신주를 주는 제3자 할당

3) 신주를 일반인에게 뿌려 주주를 모집하는 방법, 일반배정

이 있다.

3. 대기업 일 수록 일반배정을 선호한다.

4. 코스닥 기업일 경우 투자자 영입 차원에서 제 3자 배정이 많은 편이고, 중소기업은 기존 주주에게 주는 주주할당 방식을 추구한다.

5. 발행하는 주식의 가격은 액면발행과 시가발행 두 가지로 나눈다.

1 ) 액면발행이란 주식의 액면가격, 딱 떨어지는 값으로 발행하는 것이고
2 ) 시가발행이란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발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액면 발행의 특징은 시가와 액면가액의 차액이 주주들에게 분산되는 점입니다.

시가발행의 특징은 이 차액이 회사의 자본금으로 적립되어 후에 무상증자나 신사업에 대한 투자로 활용되는 점이 있다는 점입니다.


차액이란 시장가 5500원인 주를 액면가로 사면, 5000원에 올려서 -500원인 가격으로 팔 수도 있고,

4500원인 주를 5000원에 올려 +500원인 가격에 팔 수도 있는 것 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액면 발행은 단기적인 차액을 노리는 투자자, 즉 단타 유저에게 중요한 정보이고,
시가발행은 중장기 투자를 하시는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입니다.


유상증자를 할 시에는 전체 주식 수가 늘어나서 주가가 떨어집니다.
수요 공급 그래프에서 공급이 늘어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대체로는 유상증자 시 주가가 하락되나 유상증자 후에 회사의 행보를 보고 증자를 통하여 더 발전할 수 있다 싶으면 해당 주가는 충분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4번에서 말한 것과 같이 제 3자 배정 시 코스닥 기업일 경우 회사 관련 대기업이 들어온다면 호재이지만, 관련 없는 대주주라면 좋지 않은 뉴스로 들려올 수도 있습니다.



무상증자란?


일단 유상증자는 돈이 필요할 때 새로 물건을 만들어서 팔기 때문에 유상증자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치자.

그러면 무상증자는? 힘들게 새로 만들어서 공짜로 파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뉴스나 사전을 찾아보니 무상증자는 기업의 가치와 주가를 끌어올리는데 효과가 있다 합니다.

왜?

만들어서 뿌리면 수요 공급 그래프 때문에 주가가 하락해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





무상증자는 회계장부의 숫자만을 옮겨서 주식을 발행하는 방법입니다.

앞으로 자기자본은 자본금+잉여금 을 뜻합니다.

자본금 = 주식 발행을 통해 모은 사업자금 으로 만든  주식수 *  액면가

잉여금 = 자본금으로 사업을 벌여 얻은 이익


즉 A사에 5000원짜리 주식 10개가 있따면 자본금은 5만원이고,

A사에서 A'제품을 팔아 3000원을 벌었다면 잉여금은 3000원인 셈입니다.




네이버에서 발췌해 온 사진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무상증자란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바꾸는 행위를 뜻 합니다.


오늘 일해서 벌은 지갑에 있던 5천원을 통장에 입금한다면 지갑 -5000원, 통장 +5000원으로 결과적으로 저에게 있는 돈의 증감은 0, 아무 변화도 없는 것 입니다.


잉여금을 확보하는 방법에는 총 3가지, 

1 ) 이익잉여금 : 회사가 영업을 통하여 벌은 이익

2 ) 자산재평가적립금 : 무형자산들이 시간의 지남에 따라 최근 시세가 올랐을 경우 그 차익

3 ) 주식발행초과금 : 주가가 액면가 보다 높을 때 새로 주식을 발행할 때, 그 차액만큼 회사가 벌어 들인 금액을 말합니다.



아니 그러면 무상증자를 왜 하지? 회사차원에선 +-0인 행위인데


1. 회사의 인기가 올라간다. (공짜 주식을 뿌리니까)

2. 믿음이 생긴다. (무상증자를 한다는 것은 회사의 잉여금이 많다는 뜻이다)


하지만 무조건 좋을 것도 아닌 것이 소규모 기업에서 주식을 막 사 놓은 뒤 무상증자를 발표하고 난 후 바로 사 놓은 주를 정리하여 시세 차익을 얻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상증자는 대부분 주가의 상승 을 기대하나 이 또한 회사의 재무를 먼저 짚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이란?


전환 사채란 일정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라 합니다.
이 채권은 사채와 주식의 중간 형태를 띄었다고 합니다.

사채는 뭐고 주식은 뭔데?

알아보도록 합시다.


전환가격 = 채권과 주식을 얼마 비율로 교환 할 것인가

전환사채의 주식으로의 전환은 통상 사채 발행 후 3개월 부터 가능하다는데 저희는 몰라도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A사가 1년만기 전환 사채를 발행하며, 전환 사채 만기보장 수익률을 10%, 전환 가격이 1만원이라고 하면,

1년 동안 A사의 주가가 1만원이 못 될 시에 만기 까지 보유했다가 8%의 이자를 받으면 되는 구조입니다.
또는 A사의 주가가 만원을 초과한 2만원 3만원이 되었다면 그 시세 차익을 가지면 되는 것입니다.
(1만 1천원, 1만 100원이 되면 배가 좀 아플 것 같습니다.)

장투 투자자들에겐 충분히 좋은 옵션 같습니다.


신용도가 좋은 회사일 시 수익률이 낮고, 반대의 경우 수익률이 높습니다.


친구가 저에게 와서

"아 만원만 빌려줘 1년 있다가 이자 붙혀서 줄께. 하는 일 잘되면 더 얹어 줄테니까 좀 빌려줘봐"

이렇게  말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회사는 낮은 이자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서, 주식이 흥 할 때 자금 조달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환사채의 종류는

1. 보증부전환사채

2. 담보부전환사채

3. 무보증전환사채


로 나뉩니다.

그 외의 자세한 정보는 일반적인 투자자에겐 중요하지 않다 생각하여 서술하지 않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시다면 댓글 주시면 추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4. 지금까지 투자하면서 느낀 진리


1. 사면 떨어진다
2. 팔면 올라간다
3. 지정가로 매수 예약하면 한참 안 내려가다가 딱 내 매수가 부터 엄청 떨어진다.
4. 지정가로 매도하면 한참 안 올라가다가 팔리고 나서 엄청 올라간다.
5.추천해주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