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35일차 20/12/24

네. 메리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Godhaword 입니다.

어제 오늘 산타가 포트에 선물을 떨구고 갔네요.

엔투텍은 너무 돈이 오래 묶여있는것 같아서 일단 팔았습니다.

100%일때 팔껄.. 싶었으나, 어짜피 코로나 종식할 때 까지 원래 팔 생각이 없었기에 잘 판 것 같습니다.

어제 LG전자우가 슈팅이 나와주더니 오늘은 그 무겁던 삼성전자우가 7만원을 뚫는건 물론 약 3천원을 더 올려 마감하였습니다.

마이너스 권에 있는 종목들도 한 번 정도 슈팅이 나오면 보완 가능한 수준이라 뭐 나쁘진 않네요.

연말에 평가손익 300을 못찍는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선방한 산타렐리라고 생각합니다.

코스닥은 산타랑 한 번 밀당 하였고, 전체적으로 산타렐리 완벽하게 들어온 날이였습니다.

딱 이브 날에 왔네요

건강한 상승입니다.

시작을 갭으로 띄우고 코스피 2800을 뚫었습니다.

말이 안되는 힘으로 올라와준 코스피 입니다.

2일전의 하락갭이 좀 커서 올라오는데 시간 걸릴 줄 알았는데 이걸 저렇게 띄워버리네요.

코스닥은 오늘 아주 조금 올랐는데... 코스닥도 코스피 처럼 다음에 갭 띄우고 위로 뿜어져 나갈 까봐 무섭습니다.

개인이 팔고 기관 외인이 사는 하루였습니다

상따하다가 잃는거 만큼 멍청한 짓은 없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