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Godhaword 입니다.
최근에 삼성전자 69200원에 물 한 방울 탔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오늘 69200원까지 떨어졌다면.. 배 좀 아팠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연말 배당금으로 약 주당 1500원씩 떨어질 것 같으니 저를 제외한 삼전 주주 분 들께서도 아래로 1500원 까지는 뭐 눈 감고 넘어가셔도 될 것 같다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늦게 쓰는 바람에 표가 날라가 버렸네요.
아무튼 오늘 장은 상승과 하락을 연이어서 하던 날 이였습니다.
삼전, 하닉이 아닌 중소형 주를 갖고 있던 분 들은 많이 휘둘리셨을 것 같은데요.
안 파시고 버티신 분 버티시느라 수고 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는게
이런 거 보다는 위와 같은 흐름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같은 차트는 분명이 집 어디선가 뭔가 타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고,
위와 같은 차트는 집이 어디선가 타고 있는데 일단 타는 냄새로 "아.. 우리 집이 지금 타고 있구나.." 라고는 알 수 있게 해주는 차트입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글에 담겨지는 정보량이 많아지네요.
요즘 개미, 개인이 무섭다고 하는게, 기관이랑 외인이 팔면 그걸 그대로 개인이 다 받아서 정리합니다.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떨어뜨리면 두세개 정도는 바닥에 떨어져서 막 부숴지고 그래야는데 개인이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결과 코스피에선 하락이 나오긴 했지만 밑꼬리를 그려주었고
코스닥에선 밑 꼬리를 그린 것으로 모잘라서 약간의 상승 까지 띄워놓은 모습입니다.
개인의 이런 추세가 어디까지 갈 지, 저 같은 소액 개인투자자에게 정말 이로운 행세일 지, 그 모습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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